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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1화 , 12화 명장면, 명대사 리뷰 본문
근수 퇴사
장가에서 서자로 살면서 항상 듣던 말들이 있어요.
욕심내지 말아라, 분수를 알고 살아라, 빌붙어라
그 말대로 살면서 뭘 원해본적이 없었죠.
그렇게 살아왔는데
형은 그 삶의 방식이랄까...
자극적이었어요.
저도 밑에서 배운게 있는 지 조금은 달라졌나봐요.
아니... 달라지려구요.
항상 분수에 맞게 살아라, 욕심을 부려본적이 없었던 근수가 드디어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달라지려고 한다. 자신을 변화 시킨다는 거는 누구에게나 쉬운일이 아니다. 어떤 일이 개기가 되었던지, 누군가의 영향을 받았던지, 변화에 대한 시도는 대단한 것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정점
기쁜가 보구나 2위라도 올라가서
사태파악이 안되는가 보구나
장가가 어떤회사지?
요식업의 정점이다.
'토너먼트다. 일차전일 뿐이다. 2위도 대단하다.'
언제나 1등이기에 정점이라는 단어가 붙은 거야
지금 그 가치를 깍아먹고 왔고
정점이라는 단어, 그 단어의 무게를 직접 만들어온 장회장과 아직 그 무게를 모르는 아들 근수...
믿으니까
자신있어? 그래, 그럼해야지
누구보다 믿으니까
니가 왜 못되고 정이없어. 머리나쁜 사장이 문제지
나때문에 악역이나하고
갑작스러운 투자제의 조심스러운 박새로이지만 두번다시 오지 않을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 조이서, 박새로이는 자신의 조심스러움 보다는 이서의 판단을 믿어줬다.
고백
지금 전한다.
심장이 터져버릴거 같애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장님
사랑해 사랑한다고
(박새로이 핑게)
그만
싫으면 그냥 싫은 거에요.
일이라든가 나이차이 그런 핑겐 비겁해
사장님한테 만큼은 그런모습 보고싶지 않아
그냥 말 한마디면 되요.
저는 절대로 안되요?
응, 나 좋아하지마.
이서는 새로이에게 품었던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한다. 하지만, 새로이는 핑게로 대답한다. 한번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을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다. 하지만 늘 솔직하게 살아왔던 새로이. 새로이 답지 않게 핑게를 대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솔직하게 대답해주는 새로이.
사랑은 기브앤 테이크가 아니지만 상대방이 소중하다면 그게 어떠한 일이 되었든 서로가 서로에게 솔직하여야한다고 생각한다.
큰일
끄떡없어.
전부 짊어지지마
인생 걸만한듯한 사람이라며.
너도 날 믿어.
나는
이정도로 안무너져
이런건 아무것도 아니야.
진짜 큰일은 내 소신에
아버지가 20년 직장에서 짤렸을 때야
아버지가 뺑소니에 당해서 돌아가셨을 때고
그 죽음이 은폐됬을 때야
난 이미 한번 끝났어
내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건 복수를 다짐했기 때문이고
그전엔 내 행복은 있을 수 없어.
그 어떠한 일도 새로이를 무너뜨릴 수 없다. 그만큼 단단하다. 드라마 내내 자주 나오는 장면이지만 이러한 내용 때문에 이 드라마/ 웹툰에 빠져들 수 있었던거 같다. 앞으로 몇번의 시련이 다가와도 새로이는 어느때 처럼 극복해낼 거라는 확신을 심어준다.
납득
너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용감한 사람이야
누가 뭐라든 가장 용감하고 예쁜여자야
진정되면 단밤으로 돌아갈까?
도망쳐도되. 아니지 도망이 아니지
잘 못한게 없잖아. 그치?
저딴 시선까지 감당해야할만큼
중요한 일이 아니야
니가 너인것에 다른사람을 납득 시킬필요없어.
괜찮아.
다이아
나는 돌덩이
뜨겁게 지져봐라
나는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
거세게 때려봐라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부서지고 재가되고
섞어버리는 섭리마저 거부하리
살아남은 나
나는
나는
다이아
그 사장 밑에 그 직원이라고, 자연의 섭리조차 거부한 강한여자. 웹툰 이태원 클라쓰에서 손에 꼽는 명장면이자 다이아라는 시구절과 가장 어울리는 장면이고, 드라마에서도 잘 표현해낸 부분인 것 같다. 마현이 뒤에서 뿜어져 나오는 후광은 마치 진짜 다이아 같은 인상을 심어준다.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 우리나라의 대처가 세계적으로도 많이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한 순간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 상황이기에 모두 긴장해 있고 많이 지쳐있는 상황일 것 같다. 이런 상황을 틈타 거짓 소문과 뉴스들이 돌기도한다. 자기 자신과 소중한 이들을 지키는 방법은 그 어떠한 상황에 쳐한다고 해도 신념에 솔직하고 진실에 다가가려는 노력, 쉽게 휩쓸리지 않는 그러한 노력들이 지금 이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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